샤론스톤 "뇌졸중? 터무니 없는 얘기" 건강한 근황 사진 '눈길'

  • 등록 2014-04-25 오전 9:02:18

    수정 2014-04-25 오전 9:32:58

샤론스톤 뇌졸중. 할리우드 배우 샤론스톤이 뇌졸중 소식을 부인했다.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할리우드 배우 샤론 스톤이 뇌졸중 소식을 부인했다.

미국 연예매체 내셔널 인콰이어러(National Enquirer)는 (현지시각) “샤론 스톤이 이달 초 뇌졸중으로 쓰러졌다”고 보도했다

또한 각종 해외 매체는 브라질을 찾았던 배우 샤론 스톤이 지난 4일 뇌졸중 증세를 보이며 쓰러졌다고 전했다. 샤론 스톤은 6일 입원해 8일 퇴원했으며 이후 상파울루에 거주하는 브라질인 친구의 집에서 몸을 추스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샤론 스톤 측 대변인은 연예매체 가십 캅(Gossip Cop)을 통해 “완전히 터무니없다(absolutely absurd)”라며 뇌졸중 보도를 일축했다. 샤론 스톤도 보도 다음날인 24일 자신의 트위터에 건강한 모습의 근황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샤론 스톤은 1980년 영화 ‘스타더스트 메모리스’로 데뷔한 이후 ‘원초적 본능’ ‘콜드 크릭’ ‘캣우먼’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섹시 스타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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