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령, 과거 노출 화보 등장에 "강수진과는 달리 저건..."

△ 배우 김성령이 자신의 화보를 보고 민망해했다. / 사진=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이데일리 e뉴스 박종민 기자] 배우 김성령이 발레리나 강수진과 자신의 화보를 비교하며 보정 사실을 고백했다.

김성령은 11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 곱게 늙은 언니들 특집에 강수진, 가수 백지영과 함께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들의 사진이 자료화면으로 공개됐다.

백지영은 “솔직히 강수진 씨 발사진도 유명했지만, 난 등 사진이 더 놀랍다”며 강수진의 화보를 높이 평가했다.

이후 파격적인 시스루 사이로 몸매가 고스란히 드러난 김성령의 화보가 등장했다. 이에 김성령은 “강수진 씨 사진과 다른 게, 저건 진짜 사진이고 내 사진은 보정한 사진이다”라고 털어놔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김성령은 MC들이 보정 부위를 묻자 “보정을 했겠죠”라고 말한 후 “보정을 했을 거다. 많이 했을 거다”라고 중얼거려 재미를 더했다.

김성령과 강수진, 백지영이 예능감을 뽐낸 ‘라디오스타’는 시청률 7.5%(AGB 닐슨 기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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