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총잡이' 이준기·남상미, 전국구 촬영에도 '비타민 미소'

  • 등록 2014-07-01 오전 9:21:30

    수정 2014-07-01 오전 9:21:30

이준기 남상미
[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배우 이준기와 남상미가 ‘비타민 미소’로 촬영장에 긍정 에너지를 불어넣고 있다.

KBS2 수목극 ‘조선총잡이’로 호흡을 맞추고 있는 두 사람은 괴산, 부여, 태안, 문경, 안동, 장흥, 고창, 부안, 영주, 창원 등 전국을 돌며 촬영에 임하고 있다. 전국 방방곡곡에서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는 자연 그대로의 정취를 담아내고자하는 제작진과 배우들의 노력은 화사한 색감과 아름다운 영상이라는 결과물을 만들어 내며 매회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5월 초부터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한 뒤 이준기는 약 8,000km, 남상미는 약 7,000km를 이동했다. 이 추세로 종영시까지 두 배우의 이동거리를 예측해본다면, 지구 한 바퀴의 거리(4만키로)도 훌쩍 뛰어 넘을 것이라고. 실로 어마어마한 거리다.

하루 수백 km를 이동하면 힘들 법도 한데, 이 긍정 마인드의 두 배우는 뭔가 남다르다. “형, 동생, 친구들과 여행 다니는 것 같다. 그림 같은 경치 속에 있다 보면 자동 힐링 되는 기분이다”라는 이준기는 “촬영이 끝나고 먹는 각 지역의 대표 음식은 심신을 위로해준다. 새로운 곳을 발견하는 설렘이 ‘조선 총잡이’ 촬영의 또 다른 매력이다”라며 웃음을 지어보였다.

남상미 역시 “밤늦게 하늘을 올려다보면 별들이 쏟아진다. 마치 별들이 나에게 수고했다고 말하는 기분도 든다. 서울에만 있다면 상상도 못할 일이기에 하루하루 즐거운 마음으로 촬영하고 있다”며 엉뚱발랄규수 정수인에 빙의가 된 듯한 비타민 미소로 ‘별 볼일’ 많은 촬영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두 배우의 긍정 에너지는 즐거운 현장 분위기와 직결된다고. 제작사 관계자는 “‘총잡이 커플’이 현장에서 만나면 웃음이 끊이질 않고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형성된다. 지칠 법도 한 장거리 촬영 일정에도 자신들보다 더 힘들 스태프를 걱정하는 두 배우의 마음 씀씀이가 정말 예쁘다”라고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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