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결혼했어요' 홍진영, "가슴 매력적" 남궁민 발언에 화끈

  • 등록 2014-07-13 오전 9:27:43

    수정 2014-07-13 오후 1:46:07

[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가수 홍진영이 ‘가상 남편’ 남궁민의 상남자 발언에 얼굴을 감싸안았다.

홍진영은 12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4’(우결)에서 남궁민과 본 타로점 결과 ‘속궁합이 아주 잘 맞다’는 역술인의 말에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홍진영은 음식을 먹던 중 앞서 본 사주궁합에서 나온 육체커플 결과를 언급했다. 남궁민은 “서로의 신체 부위 중 가장 매력적인 곳을 말하자”고 제안하더니 말하기 곤란하다고 머뭇거렸다. 홍진영은 “(가상) 부부인데 어떠냐”고 재촉했고, 두 사람은 서로 매력적 신체 부위를 언급했다. 홍진영은 남궁민의 ‘복근’을 말했고, 남궁민은 ‘가슴’이라고 언급했다.

홍진영은 낭궁민의 직설적인 단어 사용에 어쩔 줄 몰랐다. 패널 역시 당시 상황을 놓고 박미선이 “후끈 달아오르는구만”이라고 말할 정도였다. 홍진영이 “나는 허리도 가늘다”고 말을 돌렸지만 남궁민은 손으로 가슴 부위 아래를 가르키면서 “솔직히 이 아래로는 눈에 잘 안 들어온다”고 또다시 돌직구를 날렸다. 평소 소탈한 발언으로 재치가 넘쳤던 홍진영도 남궁민은 상남자 발언에 부끄러운 나머지 두 손으로 얼굴을 감춰야 했다.
▶ 관련기사 ◀
☞ 신주아 12일 태국인 사업가 라차나쿤 결혼 사진 공개 "햄 볶아요"
☞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혜박, 교실 런웨이.."가방 치워~"
☞ '우리 결혼했어요' 홍진영, "가슴 매력적" 남궁민 발언에 화끈
☞ 손승연 '바람이려오' 기립박수.."노래 위해 태어난 사람"
☞ '런닝맨' 유재석·류승수, '특급 콤비'는 계속된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박결, 손 무슨 일?
  • 승자는 누구?
  • 사실은 인형?
  • 한라장사의 포효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