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컴백 쇼케이스, 70만 명 호응 '슈퍼루키는 달라!'

  • 등록 2014-08-20 오전 9:20:09

    수정 2014-08-20 오전 9:20:09

방탄소년단 쇼케이스(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의 컴백 쇼케이스에 70만 명이 호응을 보냈다.

방탄소년단의 쇼케이스가 19일 오후 8시 멜론 홈페이지를 통해 생중계될 당시 접속 횟수가 70만 건을 넘어섰다고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밝혔다.

멜론의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은 방탄소년단 쇼케이스 생중계에 접속자가 몰려 시스템이 다운되기도 했다.

방탄소년단은 첫 정규앨범 ‘다크 & 와일드’ 발매에 앞서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컴백 쇼케이스를 가졌다. 1000여명의 팬들은 현장을 찾아 방탄소년단의 컴백 신고식을 지켜봤다. 방탄소년단은 이를 통해 슈퍼루키다운 인기를 입증했다.

이날 방탄소년단은 새 앨범의 타이틀곡 ‘데인저(Danger)’와 수록곡 ‘호르몬 전쟁’ 등 총 10곡으로 콘서트를 방불케 하는 무대를 꾸몄다.

방탄소년단의 ‘다크 앤 와일드’는 20일 발매된다. 방탄소년단은 21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컴백 방송 첫 무대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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