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장수원 "로봇연기 인기 후 CF4편, 매출액 3억원"

  • 등록 2015-01-28 오전 6:14:23

    수정 2015-01-28 오전 6:14:23

택시 장수원
[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장수원이 ‘로봇 연기’ 인기로 늘어난 수입에 대해 언급했다.

장수원은 27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택시’에 출연했다. 이날 “이런 인기 오랜만이다”고 운을 뗀 장수원은 “인기 이후로 CF를 4편 정도 찍었고 매출액은 3억 정도는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장수원은 지난해 방송된 KBS2 ‘사랑과 전쟁’ 특집에 출연해 연기력 논란에 휘말렸다. 로봇처럼 딱딱하게 대화를 소화하고 감정 표현에 서툴다는 지적이었다. 하지만 예능프로그램에서 마련한 ‘발연기 특집’에 얼굴을 비추며 이를 재미있는 소재로 활용하면서 이례적인 관심을 받았다. 최근엔 tvN ‘미생’을 패러디한 ‘미생물’에 출연하며 그 사이 연기가 늘어 걱정이라는 걱정 아닌 걱정을 늘어놓기도 했다.

장수원은“KBS2 ‘사랑과 전쟁’ 찍을 때 연기에 대한 연구가 부족했고 방송 중인데도 포털사이트에는 검색어 톱을 찍고 있었다”면서 “방송 후에는 발연기에 관련한 기사가 많았고 이틀 연속 주말 내내 검색어에 올라가 있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이를 받아들인 계기가 예능에 출연하면서 부터다”며 “예능에 섭외가 돼서 가면 VCR을 틀어서 보여주는데 이걸 보고 출연진이 박장대소 하고 하다보니 이를 그냥 즐기자고 마음이 바뀌었다”고 덧붙였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미모가 더 빛나
  • 빠빠 빨간맛~♬
  • 이부진, 장미란과 '호호'
  • 홈런 신기록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