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15일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65회에서는 ‘늘 지금처럼’이 방송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엄태웅-지온 부녀의 산 속 집을 찾은 이휘재와 서언-서준 쌍둥이의 두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탈 예정이다.
지온과 쌍둥이는 함께 보낸 시간만큼 점점 가까워져 이휘재와 엄태웅을 흐뭇하게 했다. 더욱이 지온과 쌍둥이는 친해질수록 닮아간다는 말을 증명하듯 의상부터 표정까지 꼭 닮은 앙증 비주얼을 선보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지온-서언-서준은 어느새 스스럼없이 장난 칠 정도로 친해진 모습을 보였다. 이어 집에 돌아갈 시간이 되자 서언-서준 쌍둥이는 일사불란하게 줄행랑을 치며 동갑내기 친구 지온과의 헤어짐을 아쉬워했다. 결국 줄행랑 친 쌍둥이를 잡느라 기진맥진한 이휘재가 “너 여기 살꺼야?”라며 으름장을 놓기에 이르렀으나, 당당하게 귀가를 거절하는 서준의 모습에 폭소를 자아냈다.
▶ 관련기사 ◀
☞ [강민정의 톺아보기]'미생', 그 후..모두가 앓는 후유증의 실체
☞ '삼시세끼', '응사' 넘어 케이블 역대 최고 시청률 경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