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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관우는 6일 방송된 JTBC ‘유자식 상팔자’에서 “어려서 매일이 주워온 자식 같이 느껴졌다”며 “만 6세 때 부모님께서 헤어져 어머니가 없었는데 아버지는 공연하시느라 외국에 자주 가시고 한국에 있어도 득음하신다고 산으로 떠나 난 할머니 댁이나 친척집에 얹혀살았다”고 말했다.
조관우는 “천대도 받고 아버지 원망도 많이 했다”고도 했다. 얹혀서 사는 일이 그만큼 힘들었기 때문이다.
조관우는 “내가 어렸을 적에 아버지께서 자살 시도를 했다는 얘기를 듣고 충격에 빠졌었다”고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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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의 말을 듣던 조통달도 고개를 끄덕였다. “소나무에 올라갔다 떨어져 목까지 매진 않았다”는 말도 보탰다.
이날 ‘유자식 상팔자’는 100회 특집을 맞아 ‘가족 특집’으로 진행됐다. 조관우·조통달 부자를 비롯해 최준용 부자, 이경실의 어머니와 최준영의 부모님 등이 나와 진솔한 가족 얘기를 들려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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