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개리, 송지효 인정사정 없는 포옹 '얼굴엔 미소가~'

  • 등록 2015-08-30 오전 9:27:16

    수정 2015-08-30 오전 10:39:33

SBS 예능 ‘런닝맨’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개리가 송지효에게 모두가 보는 앞에서 인정사정 없이 포옹 세례를 마구 퍼부으며 주변의 핀잔과 부러움을 동시에 샀다.

30일 방송되는 SBS 예능 ‘일요일이 좋다 ? 런닝맨’에는 김수로, 김민교, 박건형, 강성진, 남보라가 출연해 왁자지껄 리얼 택시 레이스를 펼친다.

촬영 당시 팀원을 정하는 레이스에서 개리를 사이에 둔 송지효와 남보라의 신경전이 벌어졌다. 송지효는 개리에게 “오빠 나한테 와”라며 개리에게 마음을 전했으나 남보라 또한 개리에게 “오빠 이리로 오세요”라며 적극적으로 마음을 어필했다.

개리는 송지효의 손을 맞잡고 좋아하는가 하면, 남보라의 택시에도 얼른 올라타는 등 행복한 삼각관계 속에서 엄청나게 갈등을 했다는 후문이다.

이어진 본격 미션에서 송지효를 향한 개리의 일편단심 마음이 공개됐다. 미션 결과에 영향을 주는 공이 송지효의 품에 들어오자 이를 본 개리는 공을 뺏어온다는 명분으로 송지효에게 인정사정 없는 포옹세례를 퍼부은 것.

이 모습에 런닝맨 멤버들은 “너네 뭐하는거냐”며 핀잔을 주어 현장을 폭소케 만들기도 했다.

개리-송지효 커플의 애정행각은 이날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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