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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제균 감독이 같은 장소, 같은 시간, 같은 사람들과 같은 자리를 했다.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에서 개봉을 앞둔 ‘국제시장’으로 부산 해운대의 한 음식점에서 취재진과 만났던 윤제균 감독. 20회를 맞은 올해 부산국제영화제에선 ‘히말라야’로 자리를 빛냈다.
윤 감독은 ‘히말라야’의 제작자로 자리했다. 1년 전 ‘국제시장’의 감독으로 주연배우인 황정민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던 그는 ‘히말라야’의 제작자로 주연배우인 황정민과 나타났다. 당시 만남에서부터 ‘국제시장’에 대한 높은 관심이 엿보였는데, ‘히말라야’에서도 그러한 분위기가 감지됐다. 묘하게 기분이 좋아지는, 설레는 시간이었던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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