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주말극 ‘내딸 금사월’은 30%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하는 인기작이다. ‘아내의 유혹’ ‘왔다 장보리’ 등으로 유명한 김순옥 작가의 작품이다. 주인공의 처연한 사연, 출생의 비밀, 지독한 악녀 등 기존 작품과 크게 다르지 않다. 그럼에도 속 시원한 복수와 답답한 상황이 반복되는 미묘한 완급조절에 자꾸만 리모컨을 쥐게 된다.
MBC 수목미니시리즈 ‘한번 더 해피엔딩’은 저평가 우량주다. 경쟁작에 밀려 동시간대 최하위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지만, 입소문에 힘입어 점진적으로 상승 중이다. 서른을 넘긴 1세대 걸 그룹 멤버들을 중심으로, 사랑과 결혼에 대한 30대 남녀의 속내를 담아낸다. 일도 사랑에도 적극적인 주도적인 여성 캐릭터와 공감 지수 높은 대사가 인상적이다.
▶ 관련포토갤러리 ◀ ☞ 영국 모델 겸 배우 에밀리 라타이코프스키 사진 더보기
▶ 관련기사 ◀
☞ ‘논란의 중심’ 서세원, 복귀는 가능할까
☞ [마녀야, 웹예능을 부탁해]①'마녀를 부탁해', JTBC판 '신서유기' 될까
☞ [마녀야, 웹예능을 부탁해]②여성 중심 콘텐츠, 블루오션에서 꽃피나
☞ 이성민, "냄새 못 맡는다" 고백
☞ [포토]'신이 내린 몸매' 라타이코프스키 pt3 '간신히 가려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