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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암 니슨은 지난 달 말 충남 당진 해상공원에서 영화 ‘인천상륙작전’(감독 이재한) 마지막 촬영을 했다. 이번 내한에 동행한 비서에게 스태프를 위한 파티를 준비해 달라고 부탁했고, 촬영이 끝난 후에 늦은 시간이었지만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인천상륙작전’의 한 관계자는 “밥차 수준이 아닌 호텔 케이터링급의 음식과 음료를 준비해 촬영에 고생한 스태프를 위해 감사한 마음을 담아 푸짐하게 대접했다”며 “뿐만 아니라 스태프 전원과 일일이 사진을 찍어줬다. 할리우드 스타와 사진을 찍는 일이 흔치 않다 보니 현장이 난리 났었다”고 후일담을 전했다.
‘인천상륙작전’은 한국전쟁의 전세를 바꾼 인천상륙작전을 성공시킨 특수부대원들의 치열한 전투와 희생을 그린 실화 영화다. ‘테이큰’ 시리즈 등을 통해 국내에도 팬이 많은 리암 니슨이 연합군 최고사령관 더글러스 맥아더 장군 역에 캐스팅 됐다. 할리우드 배우의 한국 영화 출연에 큰 관심이 쏠렸다.
리암 니슨은 지난 달 11일 촬영을 위해 내한해 2주간 촬영을 진행했다. 그는 촬영에 앞서 더글러스 맥아더 장군의 동상을 찾아 헌화를 하는 등 자신이 맡은 배역과 작품에 각별한 애정을 보였다. 지난 달 26일 모든 촬영 일정을 마치고 출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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