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 함께2' 윤상현 "메이비에 잡혀 살아..부동산도 아내 명의"

  • 등록 2016-03-16 오전 7:37:23

    수정 2016-03-16 오전 7:37:23

사진=JTBC ‘님과 함께2’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윤상현이 현재 살고 있는 집이 아내 메이비의 명의라는 사실을 고백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JTBC ‘님과 함께 시즌2 - 최고의 사랑’(이하 님과 함께2)에서는 김숙과 윤정수가 드라마 ‘욱씨남정기’ 촬영 현장에 카메오로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숙과 윤정수는 촬영 전 주연인 배우 윤상현과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윤정수는 윤상현에게 “사실 두 분이 결혼한다고 해서 깜짝 놀랐다. 어떻게 만나게 된 거냐”고 물었다.

이에 윤상현은 “소개팅을 했는데 다시 한 번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 다시 만나서 많은 얘길 나누다 보니 결혼하고 싶단 생각이 들었다”며 아내 메이비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이를 들은 김숙은 “주도권은 누가 잡았냐”고 묻자 윤상현은 “처음엔 나도 주도권을 잡으려고 많이 노력해봤는데 다 필요 없더라. 잡혀 사는 게 편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윤정수는 “집은 공동명의냐”고 물었고 윤상현은 “지금 살고 있는 집은 아내 명의다”라며 “내 명의로 된 건 하나도 없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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