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X류준열 ‘운빨로맨스’, 수목극 1위로 출발

  • 등록 2016-05-26 오전 8:11:33

    수정 2016-05-26 오전 8:11:33

MBC 제공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운빨로맨스’가 수목극 1위로 출발했다.

2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운빨로맨스’(연출 김경희·극본 최윤교) 1화는 전국 기준 10.3% 시청률(이하 동일 기준)을 기록했다. 이는 전작 ‘굿바이 미스터 블랙’의 마지막회(9.9%)보다 0.4%P 높은 수치로 동시간대 1위에 해당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사장 대해(김상호 분)를 찾으러 카지노에 간 보늬(황정음 분)와 수호(류준열 분)의 심상치 않은 첫 대면 이후, 계속된 만남이 코믹하게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보늬가 왜 미신을 맹신하게 되었는지, 슬픈 가족사가 공개되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 냈다.

같은 시간대 방송된 KBS2 ‘마스터 국수의 신’은 6.8%, SBS ‘딴따라’는 7.5%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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