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니엘은 bnt 화보에서 발랄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매력을 한껏 보여줬다.
화보 촬영 후 진행한 인터뷰에서 주니엘은 새 앨범에 대해 “오랜만에 앨범이다. 많이 사랑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어 “다른 누군가에게 털어놓을 수 없는 이야기를 노래로 푸니깐 편해, 일기장 같아”며 “이번 앨범에서는 기타를 잠깐 내려놓고 기존과는 또 다른 음악을 들려줄 예정이다. 비 오는 날 들으면 특히 더 좋은 노래(웃음)”라고 말했다. 또한 “음악 하신 아빠 덕분에 어렸을 때부터 노래 듣고 자랐다. 아이돌 연습을 하긴 했지만 춤을 못 췄다(웃음). 기타를 잡은 건 정말 잘 한 것 같다”고 말하기도.
예뻐진 비법에 대한 질문에는 “혼자 살아서 그런지 위가 작아진 것 같다. 자연스레 식욕 줄어 몸무게가 7~8kg 빠졌다”며 “데뷔곡인 ‘일라 일라’라는 곡으로 첫사랑 이미지로 사랑을 많이 받아서 그렇게 봐주는 것 같은데 아직 못 보여드린 부분이 많다. 일본 앨범 수록곡 중에 ‘피노키오’라는 노래가 있는데 록이다. 여러 가지 많이 해보고 다양한 음악을 해보고 싶다”고 전했다.
이어 태연과 크리스탈의 열렬한 팬이기도 한 그는 “예전부터 팬이었다. 데뷔 전 쇼케이스에 갈 정도다. 예쁜 외모에 노래도 너무 잘하신다. 내가 SNS 팔로우하는 사람이 딱 2명이 있는데 태연, 크리스탈 선배님뿐이다. 크리스탈 선배님은 보자마자 너무 예뻐서 얼었다”고 말했다.
주니엘은 끝으로 오랜만에 나오는 앨범에 대해 “걱정보다는 오랜만에 가지고 나온 노래인 만큼 행복하고 설렌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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