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서인영 “크라운제이와 실제 결혼 생각 있다”

  • 등록 2016-09-29 오전 7:31:02

    수정 2016-09-29 오전 7:31:02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가수 서인영이 ‘우결’ 가상 남편이었던 크라운제이에 대한 호감을 드러냈다.

서인영은 2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 “처음으로 고백하는 건데 오빠(크라운제이)가 ‘결혼은 나랑 하자’고 한 적이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나도 그런 생각이 조금은 있다. 나의 성격에 대해 너무 잘 알고 있기 때문에 나쁘지 않은 것 같다. 나이 들어서 보니까 내게 이렇게 맞춰줄 수 있는 남자가 있을까 싶다”고 설명했다.

서인영과 크라운제이는 2008년 MBC ‘우리결혼했어요’(이하 ‘우결’)에서 가상 부부로 호흡을 맞췄다. 두 사람은 ‘개미 커플’로 불리며 큰 사랑을 받았다.

서인영은 “당시 실제로 결혼한 것처럼 출연했다. 서로 남자친구, 여자친구가 있으면 안된다고 생각했다”면서 “오빠가 ‘난 항상 네 옆을 지켜주는 영원한 가상 남편이 되겠다. 네가 부르면 어디든 갈 것’이라고 말한 적이 있다. 그래서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의 사랑’ 녹화 당시 불렀는데 실제로 왔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는 서인영 외에도 가인, 박화요비, 솔라(마마무) 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홈런 신기록 달성
  • 꼼짝 마
  • 돌발 상황
  • 우승의 짜릿함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