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강수지 "김국진에 정성 가득한 손편지 받아.. 감동"

  • 등록 2016-10-26 오전 8:34:12

    수정 2016-10-26 오전 8:34:12

라디오스타 강수지, 김국진. 사진=MBC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라디오스타’ 강수지가 김국진에게 정성이 가득한 손편지를 선물로 받았음을 고백한다

오늘(26일) 방송될 MBC ‘라디오스타’는 ‘불타는 라스’ 특집 2부로 강수지-김완선-박수홍-김수용이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강수지는 “시간이 너무 없었는데 (편지를) 세 장을 써서 저한테 줬다”며 감동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편지에 담긴 김국진의 수려한 글 솜씨를 극찬했다는 후문이어서 김국진이 어떤 편지를 썼을지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강수지는 자신만 아는 김국진의 재미있는 모습을 공개하면서 팔불출의 면모도 보일 예정이다. 그는 강아지에도 질투하는 김국진의 행동을 고백하기도 했다고.

또한 김국진과 강수지는 오랜만에 부활한 ‘라디오스타’ 공식질문 시간에도 찰떡궁합을 과시했다. 두 사람은 서로의 의미를 묻는 질문에 텔레파시가 통한 듯한 답을 해 눈길을 끌었다.

김국진-강수지의 러브스토리는 오늘(26일) 밤 11시 10분 ‘라디오스타-불타는 라스 특집 2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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