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재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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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배우 조재현이 종합편성채널 JTBC 드라마 ‘솔로몬의 위증’에 출연한다.
JTBC는 1일 “조재현이 ‘솔로몬의 위증’에 한경문 역으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검사 출신의 변호사이자 사건의 비밀을 쥐고 있는 인물이다.
조재현은 “탄탄한 스토리와 드라마 속 메시지에 끌렸다”며 “기성세대의 잘못에 공감하고 드라마 속 진실을 찾기 위한 순수한 아이들의 고군분투가 크게 와 닿았다. 응원하고 싶은 마음이다. 이 시대에 꼭 필요한 드라마라는 생각에 출연을 결심했다”라고 밝혔다.
‘솔로몬의 위증’ 관계자는 “장르에 구애받지 않고 믿고 보는 연기를 펼치는 조재현의 합류로 큰 힘을 얻게 됐다”고 전했다.
‘솔로몬의 위증’은 크리스마스에 벌어진 친구의 추락사에 얽힌 비밀과 진실을 찾기 위해 나선 학생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일본의 미스터리 작가 미야베 미유키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후속으로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