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원 “아쉽지만 느낀 점 많았다”(종방소감)

  • 등록 2017-05-08 오전 8:46:49

    수정 2017-05-08 오전 8:46:49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김재원이 7개월 간의 긴 여정을 성공적으로 마치면서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재원은 7일 종방한 MBC 주말드라마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에서 신분을 위장해 복수를 계획했던 이현우 역을 맡았다.

김재원은 8일 소속사를 통해 “너무 아쉽고 여러가지로 느낀 점이 많았던 드라마 였던 것 같아요. 이 작품을 하면서 가슴 안에 있는 사랑에 대한 공허함이 얼만큼 한 인물에게 큰 영향을 미치는가에 대해서 많이 생각하게 된 작품이었던 것 같습니.”라며 자신의 캐릭터에 대한 애정 어린 마음을 보였다.

김재원은 또 “여러분들의 가슴 속에 사랑과 믿음이 넘치는 그런 인생이 되시길 진심으로 기도하겠습니다”라며 팬들을 향해 따뜻한 말을 건네는 것은 물론, “부족한 저의 연기를 관심과 사랑으로다독거려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고요. 덕분에 큰 힘이 되어서 촬영 할 수 있었습니다. 사랑합니다”라고 시청자들에 대한 무한한 감사를 표했다.

김재원은 드라마 종방 후 휴식을 취하며 차기작을 검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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