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정, 축하 쇄도에 “이제야 결혼 실감”…예비신랑에 “내 임자”

  • 등록 2017-07-26 오전 6:00:00

    수정 2017-07-26 오전 6:00:00

서유정(사진=인스타그램)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최근 결혼 소식을 전한 서유정이 축하 쇄도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서유정은 25일 SNS(인스타그램)에 “지인들도 식당 어딜 가도 많은 분들이 축하한다며 따뜻한 인사와 축하 메세지를 보내주셔서 이제 조금씩 실감이 납니다”며 “한 분 한 분께 진심으로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고 남겼다. 또 “제 임자가 잘 나온 것 같아서 또 사진 투척합니다”며 메시지와 함께 말쑥하게 슈트를 입은 예비신랑의 훈훈한 모습을 공개했다.

서유정은 오는 9월29일 세 살 연하의 회사원과 결혼한다. 서유정은 소속사를 통해 결혼을 알리며 “예비신랑은 어린 시절부터 연예계 활동을 이어온 나의 지친 마음과 상처를 보듬어주고 치유해준 분이다”며 “항상 사랑해주고 배려해주는 좋은 짝을 만나 정말 행복하다. 앞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예쁜 부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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