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김희애 "동안 비결? 운동+피부과 2주 한 번"

  • 등록 2018-06-25 오전 9:04:40

    수정 2018-06-25 오전 9:20:08

‘미운 우리 새끼’ 김희애. 사진=SBS
[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배우 김희애가 동안 피부의 비결을 공개해 이목을 모으고 있다.

24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배우 김희애가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이날 신동엽은 “김희애씨가 나온다고 하니까 스태프들도 그렇고 주변에서 피부 관리 비결이 뭔지 물어봐 달라고 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비결이 운동인지, 화장품인지, 아니면 따로 자주 다니는 병원이 있는지, 있다면 병원 전화번호도 알려달라”고 말했다.

김희애는 “다 하죠. 뭐 하나 정답이 있으면 그것만 하겠는데 모르니까 최선을 다한다”고 밝혔다. 이어 “운동은 매일 하고, 병원(피부과)은 최소한 2주에 한 번씩은 가려고 한다”고 솔직하게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날 김희애는 두 아들의 엄마로서의 고충을 털어놔 공감을 얻기도 했다.

그는 “이 프로그램 제목이 ‘미운 우리 새끼’인데 정말 속 안 상하고 키우기 힘들다”며 “아들 둘인데 연년생이라 힘들었다. 올해 큰아들이 대학에 들어갔다. 아들들은 나를 안 무서워한다. 하대한다”고 말했다.

아들을 키우면서 가장 힘든 순간이 언제였느냐는 질문에는 “가장 좋았을 때를 묻는 게”라고 재치 있게 답하기도 했다.

한편 김희애는 1967년생으로 올해 나이 52세다. 1996년 9월 한글과컴퓨터 창업자 이찬진 씨와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이 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깜짝 놀란 눈…뭘 봤길래?
  • "내가 몸짱"
  • 내가 구해줄게
  • 한국 3대 도둑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