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룸' 윤보미, 시구 기록 '87km/h' 도전

  • 등록 2018-07-03 오전 7:05:55

    수정 2018-07-03 오전 7:05:55

윤보미(사진=방인권 기자)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에이핑크 윤보미가 자신의 시구 기록에 도전했다.

윤보미는 3일 오후 6시30분 방송하는 JTBC ‘아이돌룸’에 출연해 “나의 최고 기록에 도전하겠다”며 시구를 재연했다. 에이핑크 멤버 전원이 출연한 이번 녹화에서 ‘윤보미’의 시구가 화두에 오르면서다.

윤보미의 시구 최고 시속은 ‘87km/h’. 윤보미는 이 기록을 입증하기 위해 시도에 나섰다. 윤보미의 도전을 지켜보던 에이핑크 멤버들도 차례로 시구에 합세했다.

윤보미는 그동안 시구에 나설 때마다 흠잡을 데 없는 자세로 화제가 됐다. 이후 허구연 해설위원을 비롯한 야구 전문가들에게도 극찬을 받으며 야구 관련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할 정도로 자타공인 ‘야구 아이돌’로 인정받고 있다. 팬들은 윤보미에게 메이저리그 투수 ‘매디슨 범가너’의 이름을 빗대어 ‘뽐가너’라는 별명을 지어주기도 했다.

‘아이돌룸’은 포털사이트 라이브 방송을 통해 전 세계 동시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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