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손정은 앵커 “변화의 밑거름됐길”

  • 등록 2018-07-14 오전 11:43:11

    수정 2018-07-14 오전 11:43:11

사진=MBC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손정은 MBC 앵커가 MBC를 향한 지속적인 응원을 당부했다.

손 앵커는 13일 오후 방송한 MBC ‘뉴스데스크’ 클로징 멘트에서 “짦았던 6개월 반의 시간이지만 엠비씨가 새로워지는데 저희가 단단한 밑거름이 되었길 바란다”며 “저희 둘은 이렇게 떠나지만 앞으로 새로워질 MBC 뉴스데스크, 희망과 기대 가지시고 다시한번 응원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후 손 앵커는 SNS에 올블루 슈트를 의상으로 택한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작년 12월 26일 첫방송이 생각났다. 일부러 그때와 같은 색의 옷을 입었다”며 “그동안 감사했다”고 인사를 전했다.

지난 12월부터 ‘뉴스데스크’를 이끈 박성호·손정은 앵커는 베테랑으로서 변화의 선봉에서 연착륙을 할 수 있도록 중심을 잡아줬다는 평가다. 오는 16일부터 왕종명·이재은 앵커가 평일 ‘뉴스데스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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