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 측 "걸그룹 도박 연예인? 사실무근.. 둘째 임신 중"

  • 등록 2018-08-03 오전 10:25:19

    수정 2018-08-03 오전 10:25:19

유진, 걸그룹 도박 연예인 지목에 부인. 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가수 겸 배우 유진 측이 도박자금 사기 혐의로 피소된 걸그룹 출신 연예인으로 거론되자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유진의 소속사 관계자는 3일 “보도된 기사 속 A씨는 유진이 아니다. 유진은 현재 둘째를 임신 중”이라며 “허위 사실을 유포한 것에 대해 강경대응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한 매체는 1990년대 데뷔한 대표적인 걸그룹 출신 연예인이 지인 두 명에게 각각 3억 5000만 원과 2억 5000만 원을 빌리고 갚지 않아 사기혐의로 고소당했다고 보도했다.

고소장에 따르면 고소인은 지난 6월 서울 광장동 모호텔 도박장 안에서 A씨가 도박 자금을 빌리고 지금까지 갚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 도박장은 내국인이 출입할 수 없는 외국인 전용 카지노다. A씨는 외국 국적을 가지고 있는 연예인으로 알려졌다.

고소장을 접수한 검찰은 현재 조사과를 통해 A씨를 도박 또는 상습도박 혐의로 수사 중이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사실은 인형?
  • 사람? 다가가니
  • "폐 끼쳐 죄송"
  • '아따, 고놈들 힘 좋네'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