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안양申필름예술영화제, 세계를 향해 꿈을 펼치다

  • 등록 2019-07-14 오전 10:29:58

    수정 2019-07-14 오전 10:29:58

2019 안양신필름예술영화제 개막식의 주요 장면.
[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2019 안양申필름예술영화제(Shinfilm Art Film Festival)가 3일간의 장정을 마치고 14일 폐막을 앞두고 있다.

2019 안양申필름예술영화제는 12일 경기도 안양 평촌 중앙공원에서 성황리에 개막식을 가진 후 안양 평촌CGV 안양 평촌 중앙공원에서 상영을 펼쳤다. 장편·단편·청소년 부문 경쟁작들의 시상과 가수 등의 공연이 준비된 폐막식은 14일 오후 6시 안양 평촌 중앙공원에서 진행된다.

앞서 개막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김선화 안양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申필름예술영화제 조직위원장 신정균, 배우 정혜선·김보연·한지일, 홍보대사 정태우·배슬기·이장호 감독 등이 참석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영화 ‘미쓰백’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인 배우 김시아가 아역상을, 영화 ‘사바하’를 통해 충무로 신예로 떠오른 배우 이재인은 제55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여자 신인 연기상에 이어 안양申필름예술영화제에서도 신인상을 거머쥐었다. 헐리우드 영화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등에 출연한 배우 수현은 대한민국 한류영화배우상을 수상했다. 국민배우 이순재는 영화 ‘로망’에서 눈물샘을 자극하는 연기를 선보이며 2019 안양申필름예술영화제 중견배우상을 수상했다. 공로상은 1970~80년대를 대표하는 사회파 감독인 이장호 감독이 받았다.

이번 영화제에는 600여 편에 달하는 영화가 출품돼 역대 최대 규모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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