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결혼할 수도"…전혜빈, 결혼 암시였나 '의미심장 발언'

  • 등록 2019-12-03 오전 8:17:58

    수정 2019-12-03 오전 8:17:58

전혜빈(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배우 전혜빈이 결혼설에 휩싸인 가운데 이를 암시하는 듯한 과거 발언이 다시 한번 관심을 받고 있다.

전혜빈은 지난 8월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 출연해 남양주 덕소를 찾아 한끼를 해결했다.

이날 전혜빈은 한끼식구의 러브스토리를 들으며 부러워했다. 이어 미래의 배우자에게 “어서 빨리 나타나저 불도저처럼 저를 데려가달라”며 “행복하게 살고 싶다”고 영상 메시지를 보냈다.

이어 전혜빈은 “곧 나타날거다”라고 그를 응원하는 한끼 식구의 말에 “이러다가 올해 결혼한다고 할 수도 있다”며 “사람 일은 모르는 거다”고 의미심장한 발언을 했다.

지난 2일 한 매체는 연예계 관계자의 말을 빌려 전혜빈이 오는 12월 7일 발리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고 전했다. 전혜빈은 최측근만 모인 자리에서 결혼식을 올리며 예비 신랑이 비연예인인 관계로 식은 비공개로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2002년 걸그룹 러브로 데뷔한 전혜빈은 솔로 앨범을 발매한 후 솔로 가수로 활동하다 배우로 전향했다. KBS2 ‘조선총잡이’, tvN ‘또 오해영’, KBS2 ‘왜그래 풍상씨’ 등에 출연하며 활동을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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