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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하는 선천적으로 약한 몸으로 태어났다고 밝혔다.
그는 “선천적으로 심장이 다른 사람보다 작게 태어났다더라. 항상 만성피로일 거고, 몸이 전체적으로 약하게 태어났다고 했다”며 “‘벌써 12시’ 활동 후에 쓰러진 적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작년 한 해 동안 앨범 발매가 미뤄지다가 코로나19 확진으로 더 미뤄졌다. 그 이유 때문인지 다른 이유 때문인지 요즘 잠을 많이 자야 두 시간 잔다”라며 불면증도 고백했다.
이에 놀란 MC들이 일과를 묻자 청하는 “오전 8시쯤 기상해서 재활 목적으로 운동하고 치료를 받는다. 이후 콘텐츠 촬영이나 연습을 한다. 보컬, 언어, 댄스 등 레슨을 받거나 연습을 하러 갔다 늦으면 새벽에 퇴근한다”라고 말했다.
이날 청하는 몰래 연결한 어머니의 전화에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청하 어머니는 “심장이 작은 걸 청하 6살 때 알았다. 항상 안쓰러웠다. 작년에 청하가 마음고생이 많았다. 올해는 앨범도 나오고 잘 되리라 본다”라며 딸을 응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