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GA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둘째 날 안개로 지연

  • 등록 2022-09-30 오전 8:42:06

    수정 2022-09-30 오전 8:42:06

장희민이 1라운드 16번홀에서 그린의 경사를 살피고 있다. (사진=KPGA)
[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2억5000만원) 둘째 날 경기가 안개로 2시간 지연됐다.

대회 조직위는 30일 경기도 여주 페럼 클럽에서 열릴 예정인 대회 1라운드 잔여 경기가 짙은 안개로 총 120분 지연돼 오전 9시부터 경기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전날도 안개로 2차례 경기를 연기해 2시간 10분 지연 출발하면서 1라운드 경기를 모두 마치지 못했다.

이날 오전 7시부터 1라운드 잔여 경기 후 2라운드 경기를 시작할 예정이었으나 안개로 30분씩 4차례 연기했다.

전날 열린 1라운드에선 김태우가 7언더파 65타를 쳐 선두로 나섰고, 신인 장희민이 5언더파 67타를 쳐 2타 차 2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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