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언맨' 이동욱, 이 남자의 대기시간 활용법 '폭소'

  • 등록 2014-11-01 오후 1:19:32

    수정 2014-11-01 오후 1:19:32

배우 이동욱[사진=킹콩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배우 이동욱이 독특한 대기시간 활용법으로 시선을 모으고 있다.

KBS2 수목드라마 ‘아이언맨’에서 한 여자를 진심으로 사랑하며 성장해가는 남자 ‘주홍빈’역을 맡은 그가 촬영장에서 안마 의자에 앉아 있는 모습이 포착된 것.

공개된 사진 속 이동욱은 화이트 셔츠에 스트라이프 타이를 매고 안마 의자에 폭 안긴 채 눈을 감고 있거나 다소 아파하는 듯한 표정으로 보는 이들로 하여금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뿐만 아니라 그는 안마 의자에 앉아 있으면서도 손에서 대본을 놓지 않아 돋보이는 대본 사랑을 느끼게 하는가 하면, 뽀얀 우유빛 피부에 조각 옆선으로 여자들의 마음을 흔들기도 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동욱 안마의자랑 혼연일체설” “안마받고 있는 모습이 너무 귀엽다” “저 안마의자가 힘든 일정에 조금이라도 힘이 되었기를”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동욱이 열연을 펼치고 있는 KBS2 수목드라마 ‘아이언맨’은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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