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중권 교수는 4일 새벽 트위터에 “연예인들의 재능을 귀하게 여겨야 한다”고 적었다. 그는 앞서 “연예인이 무슨 국가의 녹봉을 받는 공직자도 아니고. MC몽이나 (복귀를 응원한) 하하를 보기 싫은 사람은 안 보면 그만이고. 보고 싶은 사람은 보면 그만이고”라면서 “국민 정서? 나도 국민이고, 너도 국민인데. 왜 네 정서만 국민 정서야? 네가 정서 종목 국가대표야? 그럼 나랑 대표 선발전이라도 하든지”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MC몽은 지난 3일 0시 각종 음원 사이트에 정규 6집 앨범 ‘미스 미 올 디스 미(MISS ME OR DISS ME, 부제 그리움)’를 공개했다. 병역 기피 논란 이후 5년 만에 복귀하는 그는 이번 앨범에 수록된 13곡 모두 작사에 참여했으며 자신의 5년 공백기 이야기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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