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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퍼톤스는 ‘K팝 스타4’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유희열 안테나뮤직 소속사 아티스트다. 그 때문에 유희열이 이진아를 알 수 있었던 게 아니냐는 궁금증도 나왔다. 유희열은 소속 아티스트의 코러스, 세션 등 세세한 것의 정보까지 파악하기 어려운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이날 녹화 현자에 페퍼톤스가 참관하러 갔다가 이진아를 발견했다는 후문이다.
이진아는 이날 무대에 올라 자작곡 ‘시간아 천천히’의 키보드 연주와 함께 선보였다. 이진아의 연주와 노래에 심사위원은 서로 눈을 마주치며 놀라는 모습을 보여줬다. 박진영은 “들어본 적 없는 음악”이라고 평했고, 유희열은 “내가 꿈꿔왔던 여자 뮤지션의 실체를 본 것 같다”고 극찬했다. 양현석은 “저도 잠깐 꿈꾸고 온 것 같다”고 거들었다.
‘K팝 스타4’는 차세대 K팝 스타를 발굴하는 서바이벌 오디션으로 지난 2011월 12일 첫 방송이 돼 네 번째 시즌을 맞고 있다. 우승자에게는 3억원의 상금과 준중형 자동차가 부상으로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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