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비킴, 기내 난동으로 경찰조사..술취해 고성에 女승무원 성추행까지

  • 등록 2015-01-09 오전 9:17:30

    수정 2015-01-09 오후 2:39:37

바비킴
[이데일리 e뉴스 우원애 기자] 가수 바비킴이 비행기 안에서 난동을 부려 미국 공항경찰의 조사를 받았다고 YTN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바비킴은 지난 7일 오후4시49분 인천을 출발해 미국 샌프란시스코로 가는 대한항공 KE023편에 탑승했다 술에 취해 고함을 지르고 女승무원의 허리를 만지는 등 성추행을 저질렀다

1시간 가량 계속된 난동에 함께 이코노미석에 타고 있던 일부 승객들은 자리를 피하기까지 했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바비킴은 샌프란시스코 공항에 도착하자 마자 항공사 측의 신고로 FBI와 공항경찰의 조사를 받았으며 현재 재조사를 앞두고 있다.

조사 결과에 따라 기내 난동이 사실로 드러날 경우 바비킴이 미국 시민권자라도 국내법 적용이 가능하다는게 전문가 의견이다.

이에 바비킴의 소속사 오스카 엔터테인먼트 측은 “바비킴이 기내 소동으로 현지 경찰 조사를 받은 후 풀려났다”며 “남은 조사도 성실하게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 관련기사 ◀
☞ 한그루, 가슴 드러난 운동복에.. 유재석 "지퍼 너무 내렸네" 폭소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유현주 '내 실력 봤지?'
  • "폐 끼쳐 죄송"
  • 탕웨이, 무슨 일
  • 아슬아슬 의상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