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명탐정', 300만 관객 돌파..'킹스맨'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

조선명탐정 300만 돌파

[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영화 ‘조선명탐정:사라진 놉의 딸’(이하 ‘조선명탐정2’)이 올해 첫 300만 관객 돌파를 이뤘다.

2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조선명탐정2’는 22일 하루 28만1992명을 모았다. 일일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누적관객수 314만1306명을 기록했다.

‘조선명탐정2’은 괴짜 명탐정 김민(김명민 분)과 그의 든든한 조수 서필(오달수 분)의 추리 모험담을 담은 코믹 어드벤처다. 불량 은괴와 사라진 동생을 찾아달라는 한 소녀의 의뢰를 해결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그렸다.

‘조선명탐정2’에 이어 외화 ‘킹스맨:시크릿 에이전트’가 22일 하루 27만1558명을 동원, 누적관객수 233만7818명을 모았다. ‘이미테이션 게임’과 ‘국제시장’, ‘쎄시봉’이 각각 박스오피스 3,4,5위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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