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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세원은 아내 서정희와 이혼소송을 벌이면서 애초 머물던 서울 강남구 청담동 오피스텔을 나와 수원 모처에서 머물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 측근은 “딱히 거처가 없어서 수원에 마련한 숙소를 오가고 있다”면서 “세간의 관심 때문에 지인과의 연락도 드물어졌다”고 말했다.
앞서 서정희는 4월 말 귀국한 후 남편 서세원으로부터 폭행을 당했다는 청담동 오피스텔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 서정희는 한동안 딸이 사는 샌프란시스코에 머물다 건강 회복을 위해 귀국했다.
서세원은 지난해 5월 10일 주거지인 논현동 오피스텔 지하 2층 로비에서 서정희와 다투던 중 폭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서세원 측은 “룸 안에 두 사람이 머문 시간이 2분이 안 된다.”며 심각한 폭행은 없었다고 맞섰다. 서세원은 서정희를 상해한 혐의는 일부 인정했지만 “목을 졸랐다”는 서정희의 주장을 부인하고 있다. 서세원 측은 서정희의 정신병력 등을 주장하며 혐의를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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