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승헌, 유역비에 "널 보니까 욕심 나" 고백 후 함께한 인증샷까지

  • 등록 2015-08-13 오전 9:02:39

    수정 2015-08-13 오전 9:02:39

중국 배우 유역비와 배우 송승헌(사진=송승헌 웨이보)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배우 송승헌이 중국 배우 유역비와 교제 사실을 인정한 후 함께 한 사진을 공개했다.

송승헌은 12일 웨이보를 통해 연인 유역비와 나란히 선 모습이 담긴 사진을 남겼다.

사진 속 두 사람은 다정한 모습으로, 카메라를 향해 미소지으며 손으로 ‘브이(V)’를 그리고 있다.

이날 송승헌과 유역비는 중국 후난위성TV ‘천천향상’ 녹화에 참여했다.

송승헌은 녹화 중 유역비에 대한 감정을 전해달라는 MC의 요청에 “나는 사실 욕심이 많은 사람이 아닌데… 너를 보니깐 욕심이 난 것 같아”라고 말했다.

송승헌과 유역비는 이재한 감독의 영화 ‘제 3의 사랑’ 남녀 주인공으로 만나 호흡을 맞추며 처음 인연을 맺었다. 송승헌 소속사 더좋은이엔티 측은 송승헌과 유역비가 좋은 감정을 갖고 사랑을 시작하는 단계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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