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달수-채국희 열애설, '오래된 연인.. 연극계서 유명'

  • 등록 2016-01-04 오전 8:34:19

    수정 2016-01-04 오전 8:34:19

오달수 채국희. 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배우 오달수가 채시라의 친여동생으로 알려진 채국희와 열애설에 휩싸였다.

4일 오전 한 매체는 두 사람 측근의 말을 인용해 오달수와 채국희가 오래된 연인으로 영화와 연극계에서는 두 사람의 만남을 알고 있다고 보도했다.

오달수와 채국희는 지난 2008년 연극 마리화나를 통해 인연을 맺었다. 2012년 천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도둑들’에도 함께 출연했다.

한 관계자는 “오달수가 투박해 보이는 외모지만, 상대방을 편안하게 해주는 매력이 있다. 또한 두 사람 모두 연극과 영화계를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하는 공통점이 있는 만큼, 서로 통하는 바가 많다”고 전했다.

채시라의 동생으로 알려진 채국희는 1994년 에이콤 뮤지컬 배우 2기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연극과 영화 등에서 활동했으며 지난해 JTBC 드라마 ‘하녀들’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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