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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세원은 지난해 서정희와 협의이혼 이후 두문불출하고 있다. 언론 등 외부와의 접촉을 꺼리고 있는 상황이다.
서세원은 1990년대부터 토크쇼, 오락프로그램의 진행자로 활동하며 전성기를 누렸다. 그러나 영화 홍보를 위해 방송사 PD 등에게 홍보비 800만원을 제공하고 부가가치세 및 법인세 1억 9,500여만원을 포탈해 2006년 구속돼 징역 10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엔터테인먼트사의 대표로 재직하던 2005년에는 음반 작업을 하기로 했다가 계약을 파기해 소송을 당해 2007년 계약 보증금이었던 8억 7,000여만원을 배상하라는 판결을 받았다.
이후 2013년 종합편성채널 채널A ‘서세원 남희석의 여러 가지 연구소’에 출연하는 등 활동을 재개하는 듯 하지만 이를 마지막으로 방송에 출연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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