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꾼' 현빈 김주혁, 열애 인정 후 첫 공식석상…관심↑

  • 등록 2016-12-16 오전 8:50:51

    수정 2016-12-16 오전 8:50:51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열애 사실을 인정하고 첫 공식석상에 나서는 현빈과 김주혁에 관심이 쏠린다.

현빈과 김주혁은 16일 오전 서울 강남구 신사동 CGV압구정에서 열리는 영화 ‘공조’(감독 김성훈) 제작보고회에 참석한다.

현빈과 김주혁은 각각 강소라, 이유영과 열애 사실을 밝혔다. 현빈과 강소라는 10월 강소라가 소속사를 알아보는 과정에서 처음 만나 서로에게 호감을 느끼고 연인사이로 발전했다. 김주혁과 이유영은 홍상수 감독의 영화 ‘당신 자신과 당신의 것’에 함께 출연하며 연인사이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교제를 시작한 지 2개월 정도 된 것으로 알려졌다.

현빈과 김주혁의 열애가 공개되면서 두 사람이 나란히 출연하는 ‘공조’도 덩달아 관심이다. ‘공조’ 제작보고회는 두 사람의 열애 공개 후 첫 공식 일정으로 어떤 말을 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공조’는 남한으로 숨어든 북한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남북 최초의 공조수사가 시작되고, 임무를 완수해야만 하는 특수부대 북한형사와 임무를 막아야만 하는 생계형 남한형사의 예측할 수 없는 팀플레이를 그린 영화로 내년 1월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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