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세 성룡 아들, 18살 차이나는 미성년자와 열애설 휩싸여

  • 등록 2017-01-18 오전 8:51:37

    수정 2017-01-18 오전 8:51:37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배우 성룡의 아들이 미성년자와 열애설에 휩싸였다.

17일(이하 현지시간) 대만 애플데일리는 대만의 국민 여동생으로 불리는 오우양나나(16)가 34세인 성룡의 아들 방조명과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오우양나나는 이미 성룡 부부와 교류를 가진 적이 있으며 방조명의 생일인  지난해 12월 3일에 오우양나나가 자신의 SNS에 ‘123’이라고 올린 것이 방조명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함이 아니냐는 네티즌들의 의혹을 받기도 했다.

하지만 오우양나나의 매니저는 열애설을 강력 부인했다. 그는 “나는 하루종일 오우양나나 곁에 있다. 방조명과의 열애는 사실무근이다”고 밝혔다.

오우양나나 측이 열애설을 부인했음에도 방조명은 미성년자와 열애설이 불거졌단 이유로 네티즌들의 비난을 받고 있다.

한편 방조명은 지난 2014년 8월, 가진동과 함께 대마초를 흡입한 사건으로 징역 6개월을 선고받고 지난해 2월 출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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