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의 질주8’, 예매율 60%↑…정상 노린다

  • 등록 2017-04-12 오전 7:39:37

    수정 2017-04-12 오전 7:39:37

사진=UPI코리아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영화 ‘분노의 질주8’이 정상을 노린다.

12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오전 7시 30분 기준 영화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이하 ‘분노의 질주8’)은 실시간 예매율 64.9%를 기록했다. 예매 관객수만 7만5300명이다.

2위인 ‘아빠는 딸’의 실시간 예매율은 10.2%다. 예매 관객수는 1만1852명으로 1위와 상당한 차이가 난다.

한동안 영화 ‘프리즌’과 ‘미녀와 야수’가 1위를 두고 엎치락뒤치락하며 장기 흥행 중이었다. ‘분노의 질주8’이 이들을 밀어내고 왕좌에 오를지 주목된다.

한편, ‘분노의 질주8’은 테러에 가담한 도미닉(빈 디젤)과 그의 배신으로 팀 해체 위기에 놓인 멤버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빈 디젤, 드웨인 존슨, 샤를리즈 테론, 제이슨 스타뎀 등이 출연한다. 12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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