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봉원은 18일 방송하는 SBS 예능프로그램 ‘자기야-백년손님(이하 백년손님)’에 출연해 “10년 채무를 끝맺었다”고 발표해 다른 출연자들의 박수를 받았다. 그는 “아내 박미선에게 10원 한 장 빌리지 않았다”며 “‘박미선 흡혈귀’라는 오명을 벗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봉원은 “나는 아내 돈을 갖다 쓴 게 아니다. 다만, 그동안 집에 돈을 가져다 주진 못했을 뿐”이라고 덧붙여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18일 밤 11시 1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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