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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훈은 지난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추워졌네요…감기 조심하세요”라며 짧지만 팬들을 향한 마음이 담긴 안부 인사를 건넸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젝스키스 활동 당시의 강성훈의 모습이 담겨있다.
앞서 강성훈은 지난 9월 대만 팬미팅 사기 의혹, 팬클럽 기부금 횡령 의혹, 팬클럽 운영자와의 교제설 등에 휩싸이며 구설에 올랐다.
뿐만 아니라 강성훈은 지난달 12일 젝스키스 팬들에게 사기 및 횡령 혐의로 고소당하기도 했다. 젝스키스 팬 70여 명은 12일 서울중앙지검에 사기, 횡령 혐의 등으로 강성훈과 후니월드 운영자를 고소했다.
하지만 강성훈의 법적 대리인인 법률사무소 승민의 조대진 변호사는 “의혹은 사실과 다르다”고 해명했다.
반면 강성훈의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이와 관련해 이렇다 할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