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워너원 김재환, 예능으로 솔로 활동 초읽기

MBC 예능 ‘구해줘홈즈’ 출격
  • 등록 2019-04-10 오전 8:54:13

    수정 2019-04-10 오전 8:54:13

가수 김재환 (사진=노진환 기자)
[이데일리 스타in 정준화 기자] 그룹 워너원 출신 가수 김재환이 예능 출연으로 솔로 데뷔 초읽기에 나선다.

10일 방송계에 따르면 김재환은 최근 MBC 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 출연을 확정 짓고, 제작진과 미팅을 진행했다. 솔로 데뷔를 앞두고 활동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최근 ‘핫’한 프로그램과 다음 행보에 비상한 관심을 받고 있는 김재환의 조합이라는 점에서 이목이 집중된다.

워너원의 메인보컬이었던 김재환은 스윙엔터테인먼트와 손잡고 솔로 앨범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 3일에는 공식 SNS를 통해 새 프로필 사진을 공개하며 솔로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오는 5월 26일에는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첫 단독 팬미팅을 개최한다. 이후 일본·태국·싱가포르·대만·홍콩·말레이시아를 방문해 해외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구해줘 홈즈’는 정규 편성돼 지난달 31일 첫 방송됐다. 이 프로그램은 연예인 군단이 의뢰인 대신 집을 찾아주는 콘셉트다. ‘리얼 발품 중개 배틀’을 표방하며 설 연휴 2일 연속 방송돼 시청률과 화제성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으며 호평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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