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갈등' 구혜선은 감독으로 열일 행보..안재현은?

  • 등록 2019-08-31 오전 12:20:00

    수정 2019-08-31 오전 12:20:00

(사진=구혜선 인스타그램)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배우 구혜선이 안재현과 이혼 갈등 중인 상황 속에서도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구혜선은 지난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제11회 서울 국제 초단편영화제. 감독 구혜선의 영화 ‘미스터리 펑크’가 국내경쟁작으로 선정됐다”는 글을 올렸다.

‘미스터리 펑크’는 배우 서현진이 출연했으며 구혜선의 자전적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최근 구혜선은 개인 전시회에서 선보인 작품 ‘니가 없는 세상, 나에겐 적막’이 ‘상하이 아트페어’에 출품하게 됐다고 밝힌 바 있다.

구혜선은 안재현과의 폭로전 이후에도 활발한 SNS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그는 “안재현이 권태기로 인해 이혼을 요구하고 있지만 가정을 지키고 싶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안재현은 구혜선의 주장이 대부분 사실과 다르다는 취지의 글을 SNS에 올리며 반박했고 이후 별다른 SNS 활동은 하지 않고 있다.
(사진=구혜선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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