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우즈, 차분하거나 혹은 시크하거나

  • 등록 2021-09-25 오전 10:53:19

    수정 2021-09-25 오전 10:53:19

우즈(사진=위에화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가수 우즈(WOODZ·조승연)가 이번에는 시크함을 장착했다.

우즈는 24일 공식 SNS를 통해 미니 3집 ‘온리 러버스 레프트’(ONLY LOVERS LEFT)의 두 번째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파란색과 보라색의 조명이 가득한 공간에 존재하는 우즈의 모습이 담겼다. 하얀 셔츠와 가죽 재킷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소화하며 남다른 비주얼을 발산한 우즈는 차가운 표정과 함께 냉소적인 분위기를 발산했다.

우즈(사진=위에화엔터테인먼트)
우즈(사진=위에화엔터테인먼트)
우즈(사진=위에화엔터테인먼트)
우즈(사진=위에화엔터테인먼트)
또 다른 사진 속 우즈는 차분하면서도 시크한 매력을 동시에 선보였다. 사진을 가득 채우는 깊은 눈빛은 몽환적인 분위기를 더했고, 극과 극을 오가는 매혹적인 무드는 이번 신보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지난 23일 공개한 첫 번째 콘셉트 포토를 통해 빈티지하면서도 아련한 무드로 감성을 자극한 우즈는 부드러움과 차가운 모습을 오가며 반전 매력을 펼쳤다. 특히 한층 성숙한 모습으로 변신해 우즈가 선보일 무대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사랑이란 감정을 우즈만의 감성으로 표현한 ‘온리 러버스 레프트’는 사랑의 시작부터 마지막을 향해 가는 단계를 보여주는 앨범이다. 10월 5일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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