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신곡]길구봉구 길구, 백지영 콘서트서 부른 신곡 공개

  • 등록 2023-02-24 오전 9:08:57

    수정 2023-02-24 오전 9:08:57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듀오 길구봉구의 길구가 솔로곡으로 돌아온다.

24일 소속사 트라이어스에 따르면 길구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악플랫폼을 통해 신곡 ‘너라는 꽃이 피었다’를 발매한다.

‘너라는 꽃이 피었다’는 어느 순간 바람처럼 다가와 나를 꿈꾸게 하고 살아 숨 쉬게 하는 한 사람에 대한 마음을 표현한 곡이다. 다비치, 태연, 카더가등 등과 호흡을 맞춘 바 있는 작곡가 노을(Noheul)과 밍지션(minGtion)이 음악 작업을 담당했다.

앞서 길구는 소속사 선배 가수인 백지영의 전국 투어 콘서트 ‘고백’(GOBAEK) 무대에 올라 이번 신곡의 라이브 무대를 먼저 선보여 호응을 얻었다.

소속사 관계자는 “‘사랑을 하면 이런 마음일까’ 하고 상상해보게 되는 아름다운 가사가 인상적인 곡”이라며 “길구는 특유의 묵직하고 짙은 목소리로 자신만의 감성을 불어넣었다”고 전했다.

길구는 음원 공개 이후 다양한 라이브 콘텐츠를 차례로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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