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지효 측, '윤성빈 열애설' 입장 안 낸다…"사생활 확인 불가"

  • 등록 2024-03-25 오전 9:40:53

    수정 2024-03-25 오전 9:40:53

지효(왼쪽), 윤성빈(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걸그룹 트와이스의 리더 지효가 스켈레톤 국가대표 출신 윤성빈과 불거진 열애설에 대한 입장을 밝히지 않기로 했다.

25일 지효의 소속사 제이와이피엔터테인먼트(JYP)는 이데일리의 열애설 관련 물음에 “본 사안에 대해서는 사생활적인 부분이라 확인해 드리기 어렵다. 양해를 부탁드린다”는 답을 내놓았다.

앞서 한 매체는 지효와 윤성빈이 지인의 소개로 만난 뒤 1년째 교제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두 사람이 운동을 매개로 친해져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전했다.

1997년생인 지효는 2015년부터 트와이스 멤버로 활동 중이다. 1994년생인 윤성빈은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 스켈레톤 남자 국가대표로 출전해 금메달을 따낸 바 있다. 당시 영화 캐릭터 ‘아이언맨’ 헬멧을 착용해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은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 중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지효가 소속사를 통해 ‘확인 불가’라는 입장을 내놓으면서 당장 열애설 진위를 확인하긴 어려워졌다. 향후 두 사람이 ‘나 혼자 산다’에서 열애설 관련 이야기를 꺼낼지 관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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