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침몰] 한지우, 노란리본달기 캠페인 동참.. 소녀 그림 '뭉클'

  • 등록 2014-04-24 오전 9:34:13

    수정 2014-04-24 오전 9:57:19

노란리본달기 캠페인.배우 한지우가 직접 그린 노란 리본을 공개했다. 사진-한지우 블로그
[이데일리 스타in 정시내 기자] 배우 한지우가 노란리본달기 캠페인에 동참했다.

한지우는 지난 23일 자신의 블로그에 “우리 모두의 마음을 담아 한 장의 그림을 그려봤습니다. 제발 무사히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시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그림을 게재했다.

한지우의 그림에는 한 소녀가 노란 리본을 들고 울고 있어 보는 이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한다. 앞서 심은진도 직접 그린 노란 리본 그림을 공개하며 세월호 침몰 실종자의 무사 귀환을 기원했다.

노란리본달기 캠페인. 심은진 노란리본 사진-심은진 트위터
노란리본 캠페인은 세월호 침몰 사고 실종자들의 무사 귀환을 바라는 염원을 담고 있다. 스타들은 각각 다른 방식으로 노란 리본 캠페인에 동참해 눈길을 끌고 있다.

빅뱅 지드래곤, 소녀시대 수영, JYJ 김재중, 2AM 조권, 바다, 주니엘, 변정수, 혜박, 심은진, 박인영, 김소현 등 연예인들은 자신의 SNS에 노란 리본 사진을 올리거나 프로필 사진을 교체하며 세월호 희생자들을 애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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