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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서는 김혜은이 어린 시절KBS 어린이 부산합창단, 아시아 어린이 국제대회 한국대표로(왼쪽부터) 발탁됐던 모습이 담겨있다. 서울대 성악과 출신임이 밝혀지면서 최근 포털 사이트를 뜨겁게 달구며 화제가 됐던 김혜은은 이 사진들을 통해 어린 시절부터 남달랐던 끼가 있었음을 증명 했다.
김혜은은 종합편성채널 JTBC 월화 미니시리즈 ‘밀회’에서 부모님으로부터 보이지 않는 상처를 안고 자라 성인이 된 이후에도 결혼 생활이라는 외양만 유지한 채 사치와 쾌락에 탐닉하며 사는 서영우 역할로 출연 중이다. 매회 등장 할 때마다 연기력을 인정받아 이번 드라마를 통해 다시 한 번 시청자들에게 확실한 눈도장을 찍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