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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방송된 MBC 주말연속극 ‘왔다! 장보리’에서는 ‘보리’(오연서 분)가 그 동안 ‘민정’(이유리 분)의 갖은 악행에 당하기만 하던 이전과 180도 달라진 모습으로 반격에 나서며 기억을 되찾아 앞으로 전개 될 이야기에 관심을 집중시켰다.
자신의 가족들을 지키기 위해 참고 참던 ‘보리’가 다친 ‘도씨’와의 모녀 사이를 부정하는 ‘민정’의 기 막힌 패륜에 분노, 예전과 다른 서릿발 내린 차가운 표정으로 ‘민정’의 모든 악행과 거짓을 밝히고 그 대가를 치르게 하겠다는 경고를 해 시청자들의 꽉 막혔던 마음을 뚫어주었다.
이러한 활약에 드라마도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며 전국시청률 30%에 육박한 기록을 세웠다.